▲서울의 한 대형마트를 방문한 고객이 민팃ATM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의 ICT 리사이클 사업 브랜드 민팃은 7일 캐롯손해보험과 함께 ‘민팃×캐롯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을 출시하고 전국 400여 대형마트에 있는 민팃ATM을 통해 현장 가입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통 한 달 이내의 휴대폰만 가능했던 기존 액정파손보험과는 달리 2017년 이후 출시한 중고폰과 신규 휴대폰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전국 3대 마트에 있는 민팃ATM에서 가입할 수 있다.
민팃ATM은 감정을 통해 가입 상품을 자동 매칭해준다. 고객은 연 1만9000원부터 최대 4만5000원의 보험료로 액정 파손 시 수리비를 보장받게 된다.
민팃 관계자는 "비대면ㆍ언택트 추세가 정착되는 상황 속에서 많은 고객이 민팃에 대한 신뢰를 갖고 편리하게 액정파손보험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민팃 브랜드 특성을 살려 고객과 사회의 요청에 부합한 중고폰 거래문화 조성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사는 지난달 24일 ‘스마트폰 이용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고 ‘민팃×캐롯 폰케어 액정안심보험’ 출시 이후 휴대폰 사용자의 편익을 지원할 수 있는 연구ㆍ마케팅 협력 활동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