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미디어텍, 5G 슈퍼 업링크 상호운용성 테스트 완료

입력 2020-05-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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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MediaTek)과 공동으로 연구실 환경에서 데이터 업로드 속도를 높여주는 '슈퍼 업링크(Super Uplink)' 솔루션이 5G NR(뉴라디오, 5G를 구현하는 무선 접속 기술) 기술과 문제 없이 상호 운용되는지를 확인하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3GPP(이동통신 표준을 제정하는 기구)에서 업데이트된 슈퍼 업링크 표준을 기반으로 사용자 접근성, 캐리어 스위치 역동성, 업링크 및 다운링크 처리량, 모빌리티, 상호운용성 기능 등 슈퍼 업링크 솔루션의 성능을 전면적으로 점검했다.

화웨이는 5G 슈퍼 업링크가 주파수 조정, 높고 낮은 스펙트럼 보완, 시간 및 주파수 도메인 융합을 통해 업링크 기능을 개선하고 지연시간을 단축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는 미디어텍 5G M70 베이스밴드 쳅셋이 탑재된 터미널(단말기)과 화웨이 최신 5G 기지국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터미널 안테나 업링크 채널의 시간 분할 멀티플렉싱 기술을 검증했다. 하나의 전송로를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사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테스트한 것이다.

주파수 대역을 가로지르는 터미널 업링크 채널의 역동적인 스위칭에 대한 타당성도 검증했다. 슈퍼 업링크 솔루션을 통해 터미널이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의 업링크 자원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업링크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화웨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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