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에이프로젠 H&G, 그룹 합병 소식에 33.98%↑

입력 2020-05-04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키움증권 HTS)
(출처=키움증권 HTS)

4월 마지막주(4월 27일~29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12.22포인트 하락한 645.18에 마감했다. 개인이 2001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인과 기관은 각각 683억 원, 809억 원을 순매도했다.

◇ 에이프로젠 H&G, 그룹 합병 소식에 33.98% ↑ = 에이프로젠 H&G는 3사 합병 소식에 27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3일간 33.98% 상승했다. 이에 앞서 24일 에이프로젠KIC와 에이프로젠제약, 에이프로젠 H&G는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후 그룹 지배구조는 연구개발 담당 에이프로젠, 판매 담당 에이프로젠제약, 생산 담당 에이프로젠바이로직스 등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신공항 관련주로 묶이는 동방선기는 동남권 신공한 재추진 기대감 속에 27.90% 상승했다. 앞서 지난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주재 국무회의에서 국책 사업의 신속 추진과 관련해 언급했다. 동남권 신공항 사업은 대표적인 국책사업 중 하나로, 대통령의 발언에 시장에선 관련 사업 재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사업은 지난해 12월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가 총리실 산하 검증위원회를 설치하고 현재 사업 검증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존은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24.42% 올랐다. 골프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0.2% 증가한 727억 원, 영업이익은 3.2% 증가한 153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가맹점 확대에 따른 판매 매출 증가와 스크린골프 라운드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등이 호실적의 주요인이라고 전했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기대감에 22.20% 상승했다. 휴마시스는 앞서 지난 20일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가 미국 FDA에 등록되면서 공급이 가능해졌다. RT-PCR 진단키트와 달리 항체진단키트는 제품 등록으로 공급이 가능한 만큼 이에 따른 수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이더블유케이, 13.50% ↓...답변공시 “최대주주 변경 사실 없어” = 이더블유케이는 3일간 13.50% 하락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회사 측은 “최대주주의 보유주식 일부 매도 이후 최대주주 변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조사를 진행했으나 답변공시 제출일 현재까지 최대주주의 변경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답변했다.

이 밖에 한솔인티큐브(-33.01%), 율호(-25.29%), 에스모(-25.0%), 스타플렉스(-16.32%) 등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51,000
    • +4.16%
    • 이더리움
    • 4,459,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92%
    • 리플
    • 818
    • +0.74%
    • 솔라나
    • 296,300
    • +3.96%
    • 에이다
    • 824
    • +0.73%
    • 이오스
    • 780
    • +4.98%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00
    • +1.46%
    • 체인링크
    • 19,560
    • -2.93%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