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4명 증가한 1만7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명은 2월 18일 이후 최소치다. 감염경로별로 4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였다. 모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지역사회 확인 및 지역발생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완치자는 137명 늘어 누적 9059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47명으로 1명 늘었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1459명으로 134명 줄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61만9881명이 신고됐다. 이 중 60만482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863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