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수그룹)
김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 환경은 완전히 다른 양상이 펼쳐질 것이므로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변화를 이뤄내지 못하면 생존을 장담하지 못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변화의 주체는 최고경영진부터 신입사원까지 어느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작은 일이라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던 모든 것들을 재점검하고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 안전도 세세히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이수그룹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창립 이후 51년만에 첫 재택근무를 실시했으며 29일에는 △마스크 △휴대폰용 살균 패치 △손 세정제 △살균 스프레이가 담긴 ‘안티 코로나 키트’를 보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