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하안동 296 주공아파트 606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경기 광명시 하안동 296 주공아파트 606동 111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1990년 5월 준공된 7개동 1260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11층이다. 전용 50㎡에 방 2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가림초·중학교 북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업무상업시설, 자연녹지가 혼재돼 있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와 범안로 등 인근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하안2동 주민센터와 우체국, 광명시보건소 등 관공서를 비롯해 다수의 금융기관, 병원, 식당 등이 밀집해 있다.
단지 동쪽으로 흐르는 안양천을 따라 수변 공원이 조성돼 있고, 광명종합체육관을 비롯한 근린공원시설도 풍부하다.
교육기관으로는 하안초·중학교, 하안남초등학교, 연서초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50㎡는 지난 2월 4억29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3억14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5월 6일 안산지원 경매 11계. 사건번호 2019-53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