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새 광고모델 ‘강하늘’ 발탁…“실용주의 브랜드 파워 강화”

내달부터 새 광고 론칭

▲배우 강하늘 (사진제공=현대렌탈케어)

현대렌탈케어가 배우 강하늘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 ‘현대큐밍’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27일 현대렌탈케어는 기업광고 전속모델로 배우 강하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씨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황용식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남을 배려하고 봉사를 즐기는 일상생활에서 비롯된 ‘미담 제조기’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정도로 ‘착한 연예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강하늘이 출연하는 현대큐밍 광고는 다음 달부터 ‘실용주의 라이프’란 주제로 현대렌탈케어 제품군의 특징을 알릴 예정이다.

현대렌탈케어 측은 “강하늘의 바르고 선한 이미지가 ‘고객의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돕는’ 생활가전 렌탈 브랜드 현대큐밍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렌탈케어는 이번 ‘강하늘 광고’ 론칭을 계기로 현대큐밍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렌탈사업 외형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 2015년 법인 설립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현재 총 38만 개의 렌탈 계정을 운영 중이다.

올해 5월에는 안마의자 렌탈 서비스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얼음정수기 등 새로운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환경이 어려워졌지만 실용주의’ 콘셉트에 부합하는 고기능ㆍ합리적 가격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신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