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동탄포레자이' 28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0-04-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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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84㎡ 총 1297가구 일반분양

▲GS건설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 (GS건설)
▲GS건설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 (GS건설)

GS건설은 오는 28일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에 들어서는 '신동탄 포레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신동탄 포레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2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신동탄 포레자이 홈페이지와 자이(X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된다. 견본주택을 VR 카메라로 촬영해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을 통해 실제 방문한 느낌이 들도록 재현했다. 유튜브 채널인 ‘자이TV’에서 29일 실시간 스트리밍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신동탄 포레자이는 경기 남부권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원역 10분, 판교역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에 도달 가능하다. 서울 강남권, 서울역 등을 잇는 광역버스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용인서울,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도 가까이에 위치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뿐만 아니라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대형 판매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율목초와 접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동학초,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국제캠퍼스) 등과 가깝다. 망포동, 영통동 학원가도 근접하다.

전 타입이 4베이(BAY)로 설계되고,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 특화설계로 내놓아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 최상층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구성했다.

화성시 반월동은 비투기과열지구,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및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원, 동탄2신도시와 달리 비규제지역에 속해 인근 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동탄 포레자이는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다음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일~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9일 동안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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