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오싹 라이트 티셔츠
▲아이더 아이스 쉐도우 롱 티셔츠 세이덤 화보컷
K2는 냉감 소재와 냉감 공법을 이중으로 적용한 ‘듀얼 쿨링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한 오싹 티셔츠를 선보였다. 듀얼 쿨링 시스템은 냉감 소재를 촘촘하게 짠 하이게이지(High Gauge) 소재에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PC M(Phase Change Material) 냉감 물질을 안감에 프린트로 적용해 소재와 가공법에서 이중 냉감 효과를 극대화한 시스템이다. PCM은 자동온도조절 기능을 갖춰 온도가 올라가면 열을 흡수하는 흡열 효과를 통해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준다.
오싹 티셔츠는 경량성과 통기성 또한 높였다. 티셔츠 앞면에는 일반 반소매 티셔츠보다 20% 이상 얇고 가벼운 메시 소재를 사용해 무게가 98g에 불과하다. 여기에 땀과 열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통기성을 강화했다. 이밖에 항균·항취 기능의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암홀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적용해 입는 내내 쾌적함을 제공한다.
▲블랙야크 U피나클S티셔츠
아웃도어업계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이 길어지는 만큼 아웃도어업계는 주력 아이템인 냉감 소재 의류에서 전년보다 더 나은 기능성으로 차별화를 꾀하려 한다”며 “올해 패션업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됐지만, 홈트레이닝 문화가 새롭게 떠오르면서 실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땀을 빠르게 흡수해주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냉감 소재 의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