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해체, 코로나19 여파 등 이유로 경영 악화…뿌리엔터테인먼트 "멤버 전원 계약해지"

입력 2020-04-24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소녀주의보 인스타그램)
(출처=소녀주의보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해체됐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녀주의보의 해체를 선언했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 여파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의 악화돼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됐다"며 "뿌리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멤버들의 계약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주의보 멤버가)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이라며 "각각의 멤버들 응원하고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이전에 이미 진행되고 있던 일정은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것이니 혼동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5월 가요계에 데뷔한 소녀주의보는 데뷔 3년 만에 해체의 아픔을 맛보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60,000
    • +4.38%
    • 이더리움
    • 4,449,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2.34%
    • 리플
    • 820
    • +0.12%
    • 솔라나
    • 303,500
    • +7.13%
    • 에이다
    • 838
    • -1.76%
    • 이오스
    • 781
    • +3.31%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50
    • -2.12%
    • 체인링크
    • 19,650
    • -2.34%
    • 샌드박스
    • 409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