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종(오른쪽) 한국다우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다우)
한국다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성금 28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다우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 700만 원에 한국다우가 그 3배인 21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했다.
성금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의료키트, 건강보조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또, 재난 위기 가정에 개인위생용품을 보급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유우종 한국다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일상이 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 98명이 자발적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한국다우 또한 임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함과 동시에, 방역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영웅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