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훈 호소, SNS 사칭 피해…지인에게 팔로우 요청까지 “화가 난다!”

입력 2020-04-20 22:16 수정 2020-04-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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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훈 SNS 사칭 피해 호소 (출처=김강훈SNS)
▲김강훈 SNS 사칭 피해 호소 (출처=김강훈SNS)

배우 김강훈이 SNS 사칭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20일 김강훈의 어머니는 공식 SNS를 통해 “제발 삭제해 주세요”라며 부계정이라고 주장하는 사칭 SNS를 공개했다.

자신을 ‘김강훈 부계정’이라고 지칭한 이 계정은 실제 김강훈의 지인들에게 팔로우를 신청하며 김강훈인 척을 해왔다. 이에 SNS를 직접 관리하고 있는 김강훈의 어머니는 “강훈이 부계정 아니다. 제발 삭제해달라. 화가 난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김강훈은 09년생으로 올해 나이 12세다. 지난해 종영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 필구 역으로 출연해 열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김강훈은 KBS2 ‘해피두게더’, ‘슈퍼맨이 돌아왔다’, JTBC ‘아는 형님’ 등 예능에도 출연하며 대세 아역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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