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부동산ㆍ금융ㆍ자산관리 최고위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선 이후 부동산 정책 변화와 코로나 19로 인한 주식시장 테마 변동 등 최신 트렌드 분석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투자 설계부터 정보 수집과 관리, 세금 대응 등 필수 내용도 포함한다.
수강 대상은 부동산과 금융 관련 기업과, 개인 자산가와 오너 경영자, 2ㆍ3세 경영인, 기업의 재무담당임원 등이다.
이번 과정은 6월 26일 개강하할 예정이다.
금요일마다 총 13주간 진행한다. 정규 수업 이외에 참여자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친선 모임도 포함할 예정이다.
김주태 전경련 국제경영원 사무국장은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자산과 개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방법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이 과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