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1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미국 연준(Fed) 통화스왑 자금과 연계한 4차 외화대출을 40억 달러 규모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찰대상 종목은 6일물과 84일물이다. 응찰금액은 최저 100만 달러, 최대 6일물 5억 달러, 83일물 35억 달러다.
최저 응찰금리는 21일 오전 9시경 한은 홈페이지 게시판과 한은 금융망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찰방식은 복수가격방식이다.
한편 한은은 연준과의 통화스왑계약을 연계한 외화대출로 1차 87억2000만 달러, 2차 44억1500만 달러, 3차 20억2500만 달러를 시중에 공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