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동소문동4가 279 송산아파트 103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4가 279 송산 103동 601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8년 6월 준공된 3개동 345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8층 중 6층이다. 전용 11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돈암초등학교 서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다. 지하철 4호선·우이신설선 성신여대입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창경궁로와 보문로 등 인근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서울성북경찰서와 성북구청, 성북구민회관, 주민센터, 우체국 등 관공서가 가깝다. 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업무상업지구에 돈암제일시장과 영화관, 금융기관, 병원 등이 밀집해 있다. 단지 남쪽으로 성북천이 흐르고 분수광장이 조성돼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삼선중학교, 동구여자중학교, 동구마케팅고등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115㎡는 올해 1월 6억4000만~6억70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6억72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4월 20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1계. 사건번호 2019-7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