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이 딸을 응원했다. (출처=진태현SNS)
배우 진태현이 딸 다비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딸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꿈에 다가가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방에서 숙쓰러운 듯 얼굴을 가리고 있는 딸 다비다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대학교를 졸업하고 집으로 돌아온 다비다는 여느 가족 못지않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 흐뭇함을 안겼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딸 박 다비다를 입양했다. 다비다는 개명과 동시에 엄마 박시은의 성을 따르기도 했는데 이에 진태현은 “난 다비다가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엄마 성을 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진태현은 “항상 결과보단 과정이 중요하단 걸 잊지 마라. 열심히 하는 우리 딸 보기 좋아”라며 딸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딸 박 다비다와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