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운용 “모펀드 회수 예상금액 5407억 원...내달 분배”

입력 2020-04-13 17:30 수정 2020-04-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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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라임자산운용이 환매가 중단된 펀드들의 자산 현금화 계획을 밝혔다.

13일 라임자산운용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에 대한 회수 예상금액은 4075억 원, 데티스 2호에 대한 회수예상금액은 1332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플루토 TF-1호와 Credit Insured 1호, Credit Insured TF 1호와 관련된 펀드들에 대한 자산 현금화 계획은 제외됐다.

회사 측은 “3월 말의 자산평가가격을 기준으로 환매 중단 펀드 내 자산들의 현금화 계획을 수립했다”며 “보유하고 있는 자산들의 발행조건, 유동성, 회수가능금액 등을 분석하고 실행가능성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판매사별, 펀드별, 분기별 자산현금화 계획을 안내하고 2분기부터 일정금액 이상 현금 확보시(플루토 FI D-1호 기준 300억 원 이상) 분배가능 금액을 확정해 통보할 것”이라며 “통보일로부터 7영업일 이내 안분 방식의 분배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3차례 이상의 분배를 시행하며 첫번째 분배는 현재 플루토 FI D-1호 및 테티스 2호에 미지급 부채로 인식되고 있는 미처리 환매분에 대한 좌수 환입 이슈가 해결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며 “5월 중순 이전에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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