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서울시는 10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GS리테일과 '서울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증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자치구별로 발행한 모바일상품권이다. 서울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 19만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 지역 GS25 편의점 3177개 전 매장에서 제로페이(서울사랑상품권 포함) 결제가 가능하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다.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분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서울사랑상품권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발굴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사용 편의를 높이고 결제 시 일어나는 오류를 점검하기 위해 제로페이 가맹점 대상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