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박현정 이혼 10년 아픔 만든 억측에 양원경 막말논란 부각

입력 2020-04-09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현정 이혼 10년 고백 속 양원경 막말 논란

▲양원경과 이혼 후 10년이 지나 심경을 고백한 박현정 (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양원경과 이혼 후 10년이 지나 심경을 고백한 박현정 (출처=MBN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현정이 싱글맘 10년 차 세월 속 이혼 아픔에 대해 털어놓았다.

전날(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서는 박현정이 출연해 홀로 두 딸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 이후 박현정과 지난 2011년 이혼한 양원경이 화제의 인물로 등극한 모양새다.

박현정은 양원경과 1998년 결혼 후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왔으나 결혼 13년 차에 파경을 맞았다.

이와 관련해 박현정은 "이혼 관련 인터뷰한 적이 없는데 기사는 10년 동안 계속 나왔다. 자극적이었고, 댓글에도 자극적인 내용이 많았다"며 "아이들에게 솔직히 '댓글에 상처 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양원경이 막말논란 등으로 구설에 오를 때 어김없이 박현정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양원경은 과거 라디오 방송에서 "개를 좋아하는 큰형님이 제삿날마다 강아지 두 마리를 시댁에 데려와 싫었다"면서 개를 죽였다고 말해 논란을 낳기도 했다.

또 양원경은 박현정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자기야'에서는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태도를 보여 지적받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현정은 "양원경에게 부부관계를 시도했다가 거절당해 비참했다"며 "남편은 전혀 내 말을 들어주려고 하지 않아 외로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양원경은 "아내가 융통성이 없고 답답하다"고 말해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71,000
    • +4.95%
    • 이더리움
    • 4,615,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1.47%
    • 리플
    • 994
    • +4.52%
    • 솔라나
    • 301,200
    • +0.8%
    • 에이다
    • 824
    • +1.85%
    • 이오스
    • 786
    • +0.51%
    • 트론
    • 253
    • -0.39%
    • 스텔라루멘
    • 182
    • +5.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00
    • +4.8%
    • 체인링크
    • 19,810
    • +0.1%
    • 샌드박스
    • 414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