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융 시큐브 대표. (이신철 기자 camus16@)
시큐브는 생체수기서명 인증 기술 분야에서 ‘시간분할 세그먼트 블록 기반 수기서명 인증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사용자의 서명을 임의의 시간 단위를 기준으로 세그먼트 및 서브 세그먼트로 분할하고 개개인의 고유한 행위특징정보를 식별ㆍ분석해 서명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는 “시큐사인(SecuSign)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멀티모달 생체인증 기술 개발 및 고도화에 힘쓰면서 본인인증ㆍ신원확인, 전자계약, 핀테크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시큐사인의 적용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큐사인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새로운 응용분야 개척을 통해 자사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