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융 시큐브 대표. (이신철 기자 camus16@)
시큐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임직원 안전을 위해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소한의 필수 인원을 제외한 모든 임직원이 재택근무를 통해 업무 안정성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사무실로 출근해야 하는 직원의 경우 교통이 혼잡한 시간을 피할 수 있도록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하기로 했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며 임직원 및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대응 조치로 재택근무를 결정했다”며 “시큐브는 정보보안 선도 기업으로서 그동안 축적해온 사업 역량을 토대로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