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격리생활 (출처=데미무어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데미무어가 격리생활 중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합가했다.
데미 무어는 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자가격리 중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데미무어 가족은 똑같은 디자인의 파자마를 입고 집 안에서 자가격리를 즐기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와 그 슬하의 자녀들도 동참했다.
두 사람은 1987년 결혼한 뒤, 세 딸을 뒀다. 2000년 이혼한 뒤에도 20년 동안 절친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가디언은 이 사진에 대해 "LA에서 이혼은 아름다운 관계의 시작"이라고 평했다.
한편 데미 무어는 1962년생으로 1981년 영화 '선택'으로 데뷔했다. 지난 2005년 9월 16세 연하 애쉬튼 커처와 재혼했으나, 2013년 공식 이혼했다.
▲데미무어 격리생활 (출처=데미무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