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코인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 인수

입력 2020-04-03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코인 통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코인마켓캡은 디지털 자산과 거래소 정보, 순위 등 정보 제공 사이트로 디지털 자산과 거래량과 같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인수 이후에도 코인마켓캡은 지금처럼 독립적인 사업체로 운영된다. 코인마켓캡은 기존 해 왔던 것과 같이 업계에서 정확하고 시기 적절하며 양질의 디지털 자산 데이터를 제공하고, 향후 바이낸스의 전문성과 리소스, 확장성까지 탑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창펑 자오(CZ)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코인마켓캡의 핵심 가치는 무결성부터 자유, 투명성, 사용자 중심 가치에 이르기까지 바이낸스의 윤리와 문화와 강하게 맞물린다"며 "이번 인수로 양사의 공동 비전이 더욱 강화돼 산업계에 투명성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코인마켓캡이 인수되면서 바이낸스와 서로의 강점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인프라 제공자 역할을 함께 수행할 수 있어 보다 시너지가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83,000
    • +4.37%
    • 이더리움
    • 4,626,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0.73%
    • 리플
    • 1,015
    • +3.26%
    • 솔라나
    • 308,000
    • +2.12%
    • 에이다
    • 830
    • +1.22%
    • 이오스
    • 788
    • -0.13%
    • 트론
    • 254
    • -1.17%
    • 스텔라루멘
    • 185
    • +3.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750
    • +6.3%
    • 체인링크
    • 19,810
    • -0.7%
    • 샌드박스
    • 416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