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코로나19' 감염 예방 칸막이 전 영업점으로 확대

입력 2020-04-02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은행 직원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투명 칸막이를 치고 고객응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우리은행)
▲우리은행 직원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투명 칸막이를 치고 고객응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모든 영업점 고객창구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감염 예방 차원에서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영업점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이번 확대 조치로 고객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고객 보호를 위해 모든 영업점의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방역 전문 업체를 통해 대구·경북·부산지역 및 외국인 밀집 지역, 대학교·공항 인근에 있는 영업점은 매주 단위로 방역하고 있다. 영업점 객장, 창구, 365자동화코너 등은 월 2회 이상 주기적으로 방역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영업점 이용에 고객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해 전사 차원에서 다각적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03,000
    • +3.78%
    • 이더리움
    • 4,622,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612,500
    • -0.65%
    • 리플
    • 996
    • -0.2%
    • 솔라나
    • 301,300
    • -0.46%
    • 에이다
    • 829
    • +0.24%
    • 이오스
    • 788
    • -0.13%
    • 트론
    • 253
    • -0.39%
    • 스텔라루멘
    • 183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200
    • -1.08%
    • 체인링크
    • 19,880
    • -1%
    • 샌드박스
    • 417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