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42세 정통 쌍방울맨' 김세호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20-04-01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방울 김세호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쌍방울)
▲쌍방울 김세호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쌍방울)

쌍방울이 신임 대표이사로 김세호(42) 씨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김세호 대표는 2003년 쌍방울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18년 동안 기획, 영업, 마케팅, 매장 관리 등 내의 패션 부문의 일선 업무를 바닥부터 경험한 ‘정통 쌍방울맨’으로 평가받는다.

쌍방울 측은 “올해 창립 57주년을 맞는 쌍방울이 과거의 낡은 이미지에서 탈피해 젊은 감각과 제품 라인으로 ‘리셋’ 한다는 의지를 반영해 젊은 신세대 대표를 파격적으로 선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임 김 대표는 “전임 대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찍 대표 자리에 올라 어깨가 무겁다”면서 “역시 젊은 얼굴로 구성된 신임 문정율, 이덕용 이사 등 이사진들과 함께 ‘젊은 쌍방울’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쌍방울그룹의 관계사에 편입된 남영비비안과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으로 살려서 각각 남녀 내의 시장을 석권했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18,000
    • +1.26%
    • 이더리움
    • 3,583,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453,600
    • +0.44%
    • 리플
    • 784
    • +0%
    • 솔라나
    • 192,000
    • +0.63%
    • 에이다
    • 475
    • +2.59%
    • 이오스
    • 696
    • +2.05%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2.19%
    • 체인링크
    • 15,310
    • +4.22%
    • 샌드박스
    • 369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