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쌍방울 홈페이지)
국내 속옷 제조업체인 쌍방울이 또다시 '갓방울' 찬사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쌍방울 측은 마스크의 가격 안정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KF94 방역마스크 '미세초'의 대규모 공급을 위해 태전약품의 계열사인 오엔케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사태 이전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할 것을 공지했다. 이에 여론은 '감사하다'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쌍방울은 국민들이 불매 운동을 벌였던 유니클로가 히트텍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자 이를 저격하는 차원의 이벤트를 벌였다. 바로 내복 선물 이벤트였다. 당시 한국 알리미 서경덕 교수도 합세했다.
이때 역시 여론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쌍방울을 '갓방울'이라 부르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