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출처=여수시 페이스북)
여수시가 지난달 31일 2,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여수 2번 확진자는 신월동에 거주하는 25세 여성 A 씨다. 여수 3번 확진자는 스페인 국적의 22세 남성 B 씨로, 2번 확진자의 약혼자로 밝혀졌다.
이 둘은 3월 30일에 영국 유학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여수 2, 3번 확진자 동선
3월 30일(월)
오전 7시 인천공항 도착
오후 3시 인천공항 보건소 선별진료소 (자가용)
오후 3시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자가용)
오후 5시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체 이송 및 검사 의뢰
3월 31일(화)
0시 30분 1차 확진 판정
오전 1시 30분 국가음압격리병원(순천의료원) 확진자 이송
오전 2시 밀접접촉자 가족 4명 자가격리 통지 발부
오전 6시 40분 2차 확진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