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환 신임 삼표그룹 부회장. (사진제공=삼표그룹)
배국환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4월 1일자로 삼표그룹 부회장으로 취임한다.
31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배 신임 부회장은 1956년 생이다. 경복고,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장, 기획재정부 2차관, 감사원 감사위원,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 현대아산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