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한국야쿠르트 회장 (사진제공=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는 이사회를 통해 윤호중 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해 6월 별세한 故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선대 회장의 아들이다. 1995년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한 그는 2012년 부회장 자리에 올랐으나 2015년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후 공식적으로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
신임 윤 회장은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