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테크노 돔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티스테이션(T’Station)은 12년 연속으로 타이어전문점 부문 1위에 올랐다.
3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K-BPI 조사는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한국타이어는 2위 브랜드와 총점 100점 이상의 점수 차를 기록했고, 구매 가능성과 선호도 등 충성도 측정 항목에서도 전반적으로 큰 폭의 격차를 보였다.
한국타이어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독일 3대 명차 브랜드를 비롯한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타이어전문점 티스테이션은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이용 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위를 나타냈다.
자동차 종합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은 타이어 파손 시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안심서비스', 온라인 구매 후 당일 장착할 수 있는 ‘오늘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