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가 그래핀 기술의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 기대감에 강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후 면역과잉반응인 ‘사이토카인 폭풍’이 대두하면서 관련 기술들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그래픽의 억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30일 오후 1시 51분 현재 국일제지는 전일 대비 500원 오른 4885원에 거래 중이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시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IL-1β, IL-6)의 과발현에 의해 발생하는 인체내 면역 과잉 반응이다.
2018년 세종대 바이오융합공학과 홍석만 교수 연구팀과 물리천문학과 홍석륜 교수 연구팀은 그래핀 산화물의 새로운 면역반응 조절 기능을 규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연구진은 해당 연구를 통해 자연살해 T(invariant natural killer T, iNKT) 세포를 면역억제성 사이토카인 TGFβ를 분비하는 항염증성 표현형으로 분화시키며, 이차적으로 NK 세포, γδ T 세포, 그리고 대식세포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과대 생성되는 사이토카인 스톰(storm)의 발생을 감소시켰다고 전했다.
이처럼 그래핀은 전자소재 분야에서뿐만 아니라 생의학 분야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염증성 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유전자 및 저분자 약물과의 복합체를 통한 전달체로의 응용, 줄기세포 배양, 암 표적화와 같이 생의학 분야에서 응용소재로서 주목받고 있다.
국일제지 자회사 국일그래핀은 그래핀 합성 양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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