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 사외이사로 선임된 김용재 민우세무법인 회장 (사진=회사제공)
김용재 민우세무법인 회장이 세방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세방은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9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사외이사 등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지급한도액 승인 등 5개 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김용재 사외이사는 회계·세법 전문인으로 국세청 감사관실 감찰담당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두루 지낸 인물이다. 현재는 민우세무법인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화투자증권 사외이사도 역임 중이다.
세방은 1965년 항만하역 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은 주주총회는 신규 매출 확대와 사업 다변화를 위해 △폐기물 수집, 운반, 처리 및 원료 재생업 △재생용 재료 및 기타 상품 △전문 도매업 △화물 포장, 검수 및 계량 서비스업 △포장 및 충전업 △컨테이너 보관업 △컨테이너 임대업 등의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