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안티에이징 시술 '인모드'·'울쎄라'… 효과는?

입력 2020-03-27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쎄라리프팅ㆍ인모드리프팅, 정품 팁 사용 여부나 사후 관리 따져봐야

▲황종익 원장 (아이디피부과)
▲황종익 원장 (아이디피부과)
피부과의 대표 안티에이징 시술로 꼽히는 '인모드'와 '울쎄라'가 동안피부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인기다.

인모드리프팅은 고주파 에너지가 표피층-진피층-스마스(SMAS)층을 순차적으로 당겨주는 안티에이징 리프팅이다. 시술을 통해 매끈한 피부결, 타이트닝 및 리프팅 효과, 피부탄력 증진, 피부 톤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울쎄라리프팅은 피부 깊은 층까지 끌어 올려주는 초강력 리프팅 효과를 특징으로 고민 부위에 조사해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

두 시술 모두 리프팅레이저를 이용하는 수술이 아닌 시술로 회복기간이 짧아 빠르게 일상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돼 최근 노년층을 포함해 전 연령층에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동안을 위해선 어떤 리프팅레이저 시술을 받으면 좋을까.

아이디피부과 황족익 원장은 울쎄라와 인모드, 에어젯 효과를 동시에 주는 울쎄라3X 시술을 추천한다. 그는 "울쎄라리프팅을 통해 리프팅효과를 일차적으로 강하게 올리고 이후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위해 에어젯을 이용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마지막으로 인모드리프팅을 통해 피부표면에 타이트닝 및 피부결 개선 효과를 준다"며 "인모드리프팅을 통해 지방세포가 파괴되기 때문에 V라인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울쎄라리프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울쎄라쿼트로 시술도 있다. 이 시술은 울쎄라리프팅 이후 3개월 후 인모드 시술을 받아 오래간 기간 리프팅효과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울쎄라쿼트로는 시술 직후 바로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으며, 1년 이상 지속력도 갖췄다"며 "일반적인 울쎄라리프팅과 같은 비용으로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시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다만 시술에 있어 피부 해부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의를 통해 1:1 맞춤 시술을 받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황 원장은 "울쎄라리프팅이나 인모드리프팅가격 등은 정품 팁 사용 여부나 사후 관리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에 인근 주변과 비교해 지나치게 저렴하다면 해당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31,000
    • -0.69%
    • 이더리움
    • 3,439,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454,200
    • -0.61%
    • 리플
    • 787
    • +0.51%
    • 솔라나
    • 192,000
    • -2.88%
    • 에이다
    • 467
    • -1.68%
    • 이오스
    • 684
    • -2.29%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50
    • -3.25%
    • 체인링크
    • 14,770
    • -2.83%
    • 샌드박스
    • 368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