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대한민국 이미지.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41개 지자체와 손잡고 우체국쇼핑을 통한 판매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내수경제 회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와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함이다.
우체국쇼핑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힘내라! 대한민국’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에서는 총 4300여 개의 지역특산물과 생필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경상북도를 비롯한 전국 41개 지자체와 지역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김과 고등어, 쌀 등 인기 농산물과 생필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4억8000여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힘내라! 대한민국기획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국내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우리 농가와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