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생수 정기배송 판매 방송을 선보인다.
GS샵은 ‘달달마켓X풀무원 샘물’ 판매 방송을 25일 오후 3시 20분에 20분간 진행한다. ‘달달마켓X풀무원샘물’은 생수 총 100병을 3주마다 한 번씩 3회에 걸쳐 배송한다. 1회차에는 외출 시 가지고 나가기 좋은 500㎖ 생수 40병과 집에 두고 먹기 좋은 2ℓ 생수 12병을, 2~3회차에는 2ℓ 생수를 24병씩 배송한다. 가격은 4만9900원이다.
‘달달마켓’은 GS샵이 ‘달마다 달라지는 마켓’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7월에 첫선을 보인 정기배송 서비스다. 한 번 구매하면 세 번에 걸쳐 제철 과일을 배송해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제철 과일뿐 아니라 갓 담근 포장김치, 갓 볶은 견과류 등을 정기 배송하기도 했다.
이번에 달달마켓과 협업한 ‘풀무원 샘물’은 수원지의 청정한 자연이 만든 깨끗한 물을 담아 100% 자체생산으로 만든다. 천길바위산 화강암 지대에서 거대한 화강암반층을 통과해 깨끗하게 걸러진 물을 국내 검사 기준 항목의 10배가 넘는 550여 가지 자체 항목으로 철저하게 검사해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GS샵 푸드팀 안선화 MD는 “모바일GS샵에서 생수를 주문한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1가구가 하루에 약 2ℓ의 생수를 소비하는 것으로 확인돼 이를 반영해 배송 주기와 양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제때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