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여민정 성우가 화제다. 여민정 성우는 배우 하도권의 아내로 소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강두기 역을 맡았던 하도권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하도권은 여민정이 아내라고 소개하며 출산 당시를 전하기도 했다. 여민정은 2000년 온미디어 성우극회 4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어린 여자아이계의 한 축을 담당할 정도로 귀여운 목소리로 알려졌다.
대표작으로는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아와 철수의 목소리를 맡고 있다. 2010년 '스타크래프트 2'의 아리엘 핸슨 2012년 '디아블로 3'의 레아를 연기했다.
한편 여민정 성우는 배우 여민정과 동명이인이라 많은 누리꾼들이 놀라기도 했다. 배우 여민정은 지난 201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해 드레스 어깨 끈이 내려오면서 가슴이 노출돼 화제가 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