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CI. (사진제공=엠게임)
엠게임은 DB금융투자와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운 증시 상황에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함이다. 기간은 오는 9월 23일까지다.
엠게임은 지난해 자사의 대표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의 해외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9%, 영업이익 100% 증가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에도 대표 온라인게임들의 국내외 매출을 기반으로 자사의 인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자체 개발 및 외부 제휴, 온라인 메카닉 3인칭 슈팅게임(TPS게임) ‘프로젝트X’ 스팀 출시, 스포츠 베팅 게임 및 블록체인 게임 출시 등 신규 매출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