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자이엘이 계열사(지분율 14.85%) 오상헬스케어와 인트론바이오의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의 글로벌 대량 공급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인트론바이오는 전일 대비 370원(4.10%) 오른 9400원에 거래 중이다.
인트론바이오는 코로나19 진단키트와 관련해 글로벌 대량 공급을 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트론바이오는 오상헬스케어와 코로나19 진단키트 등의 진단소재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50만 테스트 분량의 진단소재가 공급됐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이사는 “추가 100만 테스트 분량에 대한 발주를 접수한 바 조만간 추가 공급 예정에 있다”며 “오상헬스케어를 통해 해외발 밀려드는 진단키트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3주 동안 당사는 수백만~천만 테스트의 진단소재 공급이 가능한 체제를 구축해 놓았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오상과의 협력을 최우선 하고 있으며, 자사 해외 대리점을 통한 진단키트 공급 문의 또한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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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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