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가 ‘제주도 한 주 살기’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제주는 7박 이상 투숙 시 예약할 수 있는 ‘제주 왕 살아봅서’ 패키지를 개관 이래 최초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더블 베드와 싱글 베드가 함께 비치된 가족형 객실 ‘디럭스 가든 패밀리 트윈룸’, 영유아 동반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온돌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디럭스 테라스 오션룸’ 3가지의 콘셉트 중 원하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또 1박당 조식 2인,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객실 안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롯데호텔 월드트립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와 365일 야외 물놀이가 가능한 사계절 온수풀 ‘해온’ 무료 이용 혜택이 기본 혜택으로 포함된다. 다음 달 15일부터 20일까지는 해온 정기 점검으로 실내 수영장, 사우나, 체련장으로 구성된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혜택은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Active & Creative Entertainer)와 초개인화 서비스를 결합한 ‘ACE 트래킹 픽업 샌딩’ 이다. 오로지 1팀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ACE전용 차량으로 픽업 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안 트래킹과 숲길 산책, 한라산 트래킹까지 나만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1회 이용 가능하다.
이색적인 혜택도 돋보인다. 투숙 기간 롯데호텔제주의 모든 레스토랑앤바 50% 할인과 라운드리(laundry) 50% 할인 혜택을 포함해 편리함을 더했다.
해당 패키지는 다음 달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박당 16만 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