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안보현 SNS)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근원 역으로 '섹시한 악역'의 장을 연 안보현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될 예정이다.
2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방송 말미 다음주 안보현이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예고 영상에서 안보현은 전직 복서임을 알리며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나이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안보현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안보현은 부산체고 출신으로 고등학교 3학년까지 부산시 대표로 활동했다. 아마추어 대회에서 금메달까지 따며 유망받다 돌연 모델학과를 택했다.
한 인터뷰에서 안보현은 자주 다치는 탓에 부모님이 선수 생활을 하는 것을 반대해 키가 큰 이유 하나로 모델학과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안보현은 1학년 시절 모델로 데뷔하며 주목받았지만 "모델 생활 5년을 겨우 채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오래한 탓에 몸이 점점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