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4곳 경선결과 발표…이번주 253개 지역구 공천 종료

입력 2020-03-19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김정우(왼쪽. 군포갑), 이학영(군포을)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포시 선거구를 하나로 줄이고 세종시를 둘로 나누는 내용을 담은 여야3당 선거구 조정안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정우(왼쪽. 군포갑), 이학영(군포을)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포시 선거구를 하나로 줄이고 세종시를 둘로 나누는 내용을 담은 여야3당 선거구 조정안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4·15 총선 후보를 결정하는 8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세종을, 군포,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여수갑 등 4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합구가 결정된 경기 군포는 현역 의원인 김정우·이학영 의원이 맞붙은 상태다.

세종을에서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 이영선 변호사 3인이 대결을 벌인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전성 변호사와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전남 여수갑에서는 강화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과 김유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특별위원, 주철현 전 여수시장이 각각 맞붙는다.

당초 이날 경선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었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경선 후보였던 김명기 전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등록하지 않아 김동완 전 서울중앙지검 검찰부이사관 단수 공천이 결정됐다.

민주당은 20일에는 100% 안심번호선거인단 ARS 투표로 경선을 치르는 6곳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사실상 공천 결과 발표를 마무리한다.

민병두 의원이 컷오프돼 '청년우선 공천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동대문을에서는 김현지 중앙선대위 코로나19대책추진단 부단장과 장경태 청년위원장이 대결을 펼친다.

공항 '갑질논란' 당사자인 현역 김정호 의원이 '컷오프' 됐다 경선으로 방향을 튼 경남 김해을은 김 의원과 기찬수 전 병무청장이 경선을 치른다.

경기 안선단원갑에서는 김현 전 의원과 고영인 신안산대 초빙교수가 본선행 티켓을 두고 겨룬다.

광주 광산을에서는 민형배·박시종 후보가 재경선을 치른다. 이 지역에선 박 후보가 공천을 받았지만, 박 후보가 불법 조회한 권리당원 명부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했다는 민 후보의 재심 신청을 당이 받아들여 경선을 다시 진행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에서는 허영 도당위원장과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이,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에서는 송성일·황재선 후보가 대결한다.

민주당은 21일에는 속초·인제·고성·양양의 박상진·이동기·최상용 3명의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72,000
    • +7.21%
    • 이더리움
    • 4,680,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3.16%
    • 리플
    • 998
    • +5.05%
    • 솔라나
    • 306,300
    • +3.65%
    • 에이다
    • 837
    • +5.02%
    • 이오스
    • 793
    • +3.12%
    • 트론
    • 255
    • +0.39%
    • 스텔라루멘
    • 185
    • +8.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4.34%
    • 체인링크
    • 20,140
    • +2.97%
    • 샌드박스
    • 421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