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
금춘수<사진> ㈜한화 부회장이 글로벌 시장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날 서울 상의회관서 개최한 ‘제47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금 부회장에게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금 부회장은 42년간 한화그룹에 재직하면서, 미국ㆍ유럽ㆍ중국 등 풍부한 해외시장 경험을 통해 항공부품ㆍ방산ㆍ화학 등 주요 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아울러 금 부회장은 한화생명 등 중요 인수 합병 과정에서 인수사의 조기 안정화를 통해 국가 경제 안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저성장 사업 내실화,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적극 지원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공헌하고 있다.
사업적 성과 외에도 '함께 멀리'의 철학에 기반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다양한 사회공헌 정책을 적극 시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