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지속적인 수익성 제고 노력 ‘매수’ -신한금융

입력 2020-03-13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3일 CJ CGV에 대해 회사의 지속적인 수익성 제고 노력과 최근 급격히 하락한 주가를 반영해 목표주가 2만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시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감소한 2665억 원, 영업손실은 570억 원으로 적자전환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에도 수익성 악화를 피하기 어려운 분기”라며 “배급사 역시 주요 작품 개봉 시기를 연기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임차료와 인건비 등에서 고정비 집행 효과가 발생해 별도 영업손실은 302억 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작년에 유치한 외부 자금은 신의 한수로 평가된다”며 “3336억 원 규모의 자금 확보로 순자산은 6042억 원까지 확대됐다”며 “2020년 순손실에도 당분간 버틸 수 있는 기초 체력은 마련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942,000
    • +0.45%
    • 이더리움
    • 4,502,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584,000
    • -5.58%
    • 리플
    • 953
    • +0.85%
    • 솔라나
    • 294,500
    • -1.6%
    • 에이다
    • 759
    • -8.33%
    • 이오스
    • 766
    • -2.92%
    • 트론
    • 250
    • -1.57%
    • 스텔라루멘
    • 17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500
    • -7.3%
    • 체인링크
    • 19,100
    • -5.07%
    • 샌드박스
    • 399
    • -6.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