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혁이 악플러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출처=조장혁 페이스북)
가수 조장혁이 악플러에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12일 조장혁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게 당신들이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는 일이냐”라며 악플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조장혁은 지난달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 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보다”라며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기분은 저만 그러냐”라는 글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해당 글로 인해 조장혁을 향한 악플이 쇄도했고 결국 조장혁은 “싸그리 캡처해서 고소해 줄 테니까 욕 더 퍼부어 봐라”라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특히 조장혁은 “이건 범죄다.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를 짓밟으며 퍼부은 수많은 독화살이, 결국엔 당신들이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로 돌아간다는 걸 모르냐”라고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