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방역 서비스기업 ‘렌토킬이니셜코리아’, 노인요양시설 코로나19 무료 예방살균방역 시행

입력 2020-03-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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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75개국에 진출해 있는 세계최대 해충방제/방역기업 렌토킬이니셜코리아㈜ 대표이사 최재용, 이하 렌토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요양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무료 살균방역서비스를 시행했다.

최재용 렌토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 위기인 상황에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직원 보호와 함께 특히 감염의 우려가 큰 노인계층의 안전을 위해 노인요양 시설에 무료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10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전문요양시설인 ‘실버빌요양원’을 대상으로 무료 살균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실버빌요양원은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요양서비스는 물론 간호/의료서비스, 물리치료서비스, 여가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요양시설로, 약 70여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이번 무료특별방역 서비스는 렌토킬의 전문 서비스 테크니션이 방문, 바이러스 및 유해균 제거 효과가 뛰어나고 냄새나 피부자극성이 극히 적은 식약처 허가 약제를 사용하여 요양원의 로비는 물론 각 생활실 등에 초미립자 공간살균소독(ULV)작업 및 분무 작업을 약 1시간 가량 진행하였다.

김혜진 실버빌요양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보호자분들의 방문 제한 등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하시고 마스크 손소독제등은 물론 요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저귀 등의 물품도 수급이 어려워 종사자들도 힘들어하고 있는 상태”였다며 “자체적으로 소독을 진행하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세계적 해충방제/방역 전문서비스 기업인 렌토킬에서 예방차원의 무료방역서비스를 진행해주셔서 안심이 되고 너무 감사하다”며 렌토킬의 무료방역서비스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렌토킬 관계자는 “‘Protecting People. Enhancing Lives’ 즉, 인류를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그룹의 Vision을 모토로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차원에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모색해 볼 예정”이라며, “현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렌토킬은 글로벌 네트워크 및 혁신적인 해충방제솔루션을 통해 해충 방제/방역의 의존도가 높은 국내 유명 식품 제조공장, 제약공장, 호텔, 식음료 매장 및 물류센터 등의 고객층에 초점을 맞춰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해충방제/방역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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