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계절감을 살린 우유 '자연의 선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이번 '자연의 선물'은 웰빙 트렌드에 따라 계절에 맞는 '제철식품'이 선호되듯 '제철우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환절기마다 피로와 컨디션 저하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에 주목해 생체리듬 유지를 돕는 천연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그 계절에만 한정 생산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을인 10~11월 동안만 생산되는 '자연의 선물 – 가을'은 사계절 테마 프리미엄 우유 시리즈인 자연의 선물 첫 번째 제품으로, 국산 천연 식물 추출물인 '윤보음'을 함유하고 있다.
'윤보음'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천연 식물 추출물(참마, 맥문동, 감잎)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김호철 교수와 서울우유 연구진이 공동 개발했다. 이 외에 '참마', '맥문동', '감잎' 등도 첨가돼 있다.
가격은 2900원(1000ml P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