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번동 657 번동동문 101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강북구 번동 657 번동동문 101동 11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1998년 8월 준공된 3개동 167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7층 중 11층이다. 전용 134㎡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남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공원 및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오현로와 도봉로 등 주변 도로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다.
미아동 주민센터와 우체국이 가깝다. 북서울꿈의숲 중앙부에 위치하고, 아트센터와 콘서트홀,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생활 환경을 갖췄다.
교육기관으로는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를 비롯해 번동초·중학교, 화계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6억3900만 원에서 1회 유찰된 후 최저가 5억112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3월 30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5계. 사건번호 2019-9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