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전국에서 총 6개 단지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졌지만 신규 분양시장에선 3400가구가 넘는 물량이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청약 단지(6곳)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총 3464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2385가구다.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을 비롯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쌍용더플래티넘잠실(오피스텔)’, 부산 북구 덕천동 ‘한화포레나부산덕천’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8곳)
당첨자는 모두 8곳에서 발표한다.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과천 제이드 자이'를 비롯해 대구 중구 남산동 '청라힐스자이', 강원 속초시 '속초2차 아이파크' 등이다.
◇계약(10곳)
계약은 모두 10곳에서 치러진다. 경기도 양주시 '양주 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을 비롯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쌍용더플래티넘잠실'(오피스텔), 경기도 성남 고등동 '성남고등S3' 등이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4곳)
견본주택은 4개 단지에서 문을 연다. 인천 부평구 십정동 ‘힐스테이트부평’,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될 가능성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