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월계동 781 청백 401동.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노원구 월계동 781 청백 401동 8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1998년 9월 준공된 4개동 52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8층이다. 전용 59㎡에 방 2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월계중학교 북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교육기관, 자연녹지가 혼재돼 있다.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동부간선도로와 월계로, 한천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월계119 안전센터와 우체국,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등 관공서가 가깝다. 단지 북쪽으로 초안산이 자리잡고 있고, 중랑천과 한천 등 하천 공원 및 산책로도 조성돼 있다. 역 인근에선 재건축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인덕대학교를 비롯해 월계고등학교, 영광중·고등학교, 신창중학교, 아시아퍼시픽 국제외국인학교 등이 있다.
경매물건으로 나온 59㎡ 이달 3억2000만 원에 거래됐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3억600만 원에서 1회 유찰된 후 최저가 2억448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3월 16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2계. 사건번호 2019-6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