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작년 1인당 국민총소득 3만2047달러 4년만 축소..GDP디플레이터 13년만 마이너스

입력 2020-03-03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목GDP -4.6% 4년만 감소..실질GDP 2.0% 성장 중 4분의 3은 정부견인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과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4년만에 쪼그라들었다. 실질 GDP 성장의 4분의 3은 정부가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체적 인플레이션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국내총생산디플레이터(GDP디플레이터)는 13년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잠정’ 자료에 따르면 1인당 GNI는 3만2047달러로 전년(3만3434달러)대비 4.1% 줄었다. 명목 GDP도 4.6% 감소했다. 이는 각각 2015년 이후 첫 감소세다.

실질 GDP는 2.0% 성장해 속보치와 같았다. 기여도 측면에서 보면 정부는 1.5%포인트를, 민간은 0.5%포인트를 각각 차지했다.

GDP디플레이터는 전년대비 0.9% 하락했다. 이는 2006년 0.2% 하락 이후 첫 내림세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한국은행)
(한국은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40,000
    • +0.88%
    • 이더리움
    • 4,512,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0.56%
    • 리플
    • 978
    • -3.36%
    • 솔라나
    • 302,200
    • +0.07%
    • 에이다
    • 820
    • -0.49%
    • 이오스
    • 772
    • -4.81%
    • 트론
    • 250
    • -6.37%
    • 스텔라루멘
    • 176
    • -5.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8.41%
    • 체인링크
    • 19,120
    • -4.83%
    • 샌드박스
    • 402
    • -4.74%
* 24시간 변동률 기준